

[배승한 원장의 잇몸이야기] 잇몸염증에 ‘술’은 괜찮을까?
술, 종교나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 번쯤은 접해봤을 법한 존재일 것이다.필자 또한 가끔 술을 마신다. 치과대학 시절에는 선배들이 술자리에 부르면 냉큼 뛰어가서 그분들이 따라주는 술을 생각도 없이 마셨던 적도 기억난다. 참 철없던 시절이었다.지금으로 돌아와 보면, 이제는 술을 마시고 싶어도 환자분들 진료를 위해 참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마시더라도 맥주 1~2잔 정도에 그치는 등 다음날 치과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절주(節酒) 하려 한다.이처럼 술은 우리 일상에서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