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시설 황산알루미늄 사용의 문제점


https://www.cischem.com/chemical_report/chem_re_content.asp?data_part1=chem_rep&docnum=cr_14/cr14_48.html

일본의 수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서로, 특히 무기계 응집제 시장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기계 응집제 시장: 일본에서 수처리에 널리 사용되는 무기계 응집제로는 황산알루미늄(황산반토), 폴리염화알루미늄(PAC), 염화제2철이 있습니다. 이 중 황산알루미늄은 폐수 중 인 제거에 효과적이며, PAC는 저온에서도 우수한 처리 효과를 보여 일부 황산반토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황산알루미늄 시장: 황산알루미늄은 수중에서 가수분해를 통해 응집 역할을 수행하며, 폐수 중 인 제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적용 가능한 pH 범위가 제한적이고, 저탁도 폐수에는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PAC로의 대체가 진행되고 있으나, 황산알루미늄은 여전히 제지 및 펄프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폴리염화알루미늄(PAC) 시장: PAC는 황산반토와 함께 무기계 응집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저온에서도 우수한 처리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공장 등의 일반 폐수 처리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 동향 및 전망: 일본의 황산알루미늄 판매량은 1992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제지 산업의 폐수 재활용 확대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PAC는 하수도 보급 확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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