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성청소년 22만명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1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22만 명에게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11일부터 신청받습니다. 이 지원은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도 포함되며,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중복지원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