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해운 (slferry.co.kr)


송림해운(주)(slferry.co.kr)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본사를 둔 연안 여객선 운항사로, 제주도와 추자도, 전남 완도를 연결하는 항로 중심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생활 교통수단이자,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해상 루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표 선박인 ‘송림블루오션호’는 약 2,370톤급 규모의 카페리형 여객선으로, 여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승선과 하선이 모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차량 이용 고객들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항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노선은 완도-추자-제주 구간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평균 소요 시간은 5시간 전후입니다.

송림해운은 선박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른 유연한 일정 조정과 실시간 안내 시스템을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 운항 일정, 요금 조회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는 선원의 복지와 고용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선박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해상 교통망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운송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해운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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