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이 조직이나 공동체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회복탄력성이라는 말, 예전엔 개인의 심리적 회복력을 말할 때 주로 쓰였는데 요즘은 조직이나 공동체 차원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개념이에요. 쉽게 말하면, 조직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힘을 말하죠. 요즘같이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는 회복탄력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조직의 생존을 가를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요. 실제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조직은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흩어지지 않고, 상황을 … 더 읽기